동대문구,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3개 분야 163명 선발
동대문구,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3개 분야 163명 선발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9.05.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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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 원칙

 동대문구가 이달 8일(수)부터 28일(화)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비사업이며, 선발인원은 총 163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동대문구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사람,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 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임이 증명된 사람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2년간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가 불가하다.

 동대문구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6월 27일(목)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시간급 8,350원)이 적용된다. 단,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시간 또는 4시간만 근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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