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아트홀에서 양천구와 공동으로 진행
영등포구는 양천구와 함께 5월 15일(수)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행사지원관 등 39개 다양한 부스를 설치한다. 총 24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여성 구직자 23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유),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지에이치엘, 명지성모병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한다.
구직자는 자유롭게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서 이력서를 제출하고 1:1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구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대를 비치하고,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촬영을 제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은 간접 채용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대행사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취업 상담과 이력서를 접수 할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퍼스널컬러컨설팅, 여성 유망직종 상담, 고용서비스 제도 안내, 취업타로 상담, 건강관리 등 1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재무 설계 없는 노후에는 행복도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전문 강사가 재무 설계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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