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2030 로드맵 추진
강동구,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2030 로드맵 추진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9.05.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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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2030년까지 40% 감축 목표

 강동구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2030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도시를 선언하고 기후변화협약인 신(新)기후체제(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2030 계획’을 수립하여 연도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행한 결과 목표대비 104%(295,233톤 CO2eq 감축)목표를 달성하였다.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2030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던 사업 중 일부는 환경부 온실가스 관리 가이드라인 및 시·구 사업정책의 변화에 맞춰 수정 시행된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기준배출량 대비 40%감축한다는 계획 아래 5대 분야, 총 36개 감축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실행사업을 살펴보면 그린에너지 활성화 분야 13개 사업, 녹색교통시스템 구축 분야 5개 사업, 폐기물자원화 분야 7개 사업, 녹지공간 확충 분야 3개 사업, 녹색생활실천 분야 8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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