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공지능 기술개발 기업’에 최대 3억 원 지원
서울시, ‘인공지능 기술개발 기업’에 최대 3억 원 지원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5.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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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산‧학‧연 연계 기술개발’을 위해 총 28억 8천만 원, 컨소시엄 당 최대 3억 원의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단계인 기술성숙도 총 9단계 중 6~7단계의 사업화 직전 단계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사업화를 앞둔 기업이 주관기관이 되고, 기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 지원하고자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협조하는 형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신청해야 한다. 컨소시엄 당 최대 3억 원이며, 빠른 사업화를 위해 1년 기간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 과제는 융복합 시대에 자율적 제품, 서비스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자 ‘인공지능 관련 기술 분야’와 ‘인공지능(AI)적용 가능한 산업 전 분야’로서 자유공모로 진행한다. 다만 주관기관의 소재지는 서울이어야 하며 협력기관의 소재지 지역제한은 없다.

 6월 28일(금) 까지 SBA R&D지원센터 홈페이지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재 R&D 혁신허브에 입주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한다. 7월 중 선정평가를 통해 8월 이후 심의와 협약 체결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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