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하수도과학관, 3사분기 교육프로그램 예약 개시
서울하수도과학관, 3사분기 교육프로그램 예약 개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5.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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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시설 견학로 정비로 안전한 견학환경 조성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6월 1일(토) 자정부터 3사분기(7~9월) 교육프로그램 예약을 시작한다.

 서울하수도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접수를 받으며, 대상 프로그램은 상설프로그램 <전시해설><도란도란 동화듣기><친환경 꽃화분 만들기><내 똥은 어디로 갈까?>, 주말가족교육프로그램 <물 속으로 퐁퐁퐁><오호라?! 환경을 위한 먹는 물병><하수의 때 빼고 광내는 날><탈탈 터는 하수 이야기: 슬러지와 원심탈수>, 진로탐색프로그램 <나도 수질연구사><미생물아 고마워>,가 있다.

 <전시해설>은 매일 3회(11시, 14시, 15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하수가 처리되는 처리장 견학도 포함되어 있다.

 견학은 전시해설사와 함께 중랑물재생센터 제2처리장으로 이동하여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서 약 400m에 이르는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함으로써 각 단계별로 하수가 정화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진로탐색프로그램인 <미생물아 고마워>와 <나도 수질연구사>는 교육청 진로교육플랫폼인 꿈길에서 접수할 수 있다.

 <미생물아 고마워>는 하수처리과정에서 미생물의 역할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현미경으로 하수 속 미생물을 관찰해 본다. <나도 수질연구사>는 수처리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실험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수질검사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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