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 양재 R&D 혁신허브에 둥지튼다
유망 스타트업, 양재 R&D 혁신허브에 둥지튼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5.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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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년간 개방형 사무공간 제공, 장비지원, 투자유치 등 성장단계별 맞춤 서비스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인재양성과 특화기업육성, 초기 투자유치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집중되는 양재 R&D 혁신허브에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 8개사가 5월 29일(수) 입주한다.

 ‘양재 R&D 혁신허브’는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2017년 12월에 설립한 전문기관이다.

 이번에 8개 기업이 입주하게 되는 공간은 한국교원총연합회 회관 6층으로, 좌석당 6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2년간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개방형 사무공간 외에 기술개발 지원시스템인 GPU 클러스터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제공, 각종 네트워킹/세미나 등 교류 프로그램 및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입주기업(8개사)을 포함해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올해 80개의 기업의 입주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하이브랜드 빌딩 독립형 사무공간 19개실에 대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를 희망하는 초기창업자 및 벤처기업은 서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5월 31일(금)까지 양재 R&D 혁신허브 전용 메일(rncd.hub@gmail.com)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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