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 2명 공개모집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 2명 공개모집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6.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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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임기만료에 따라 6월 7일까지 위원 2명 공개모집

 서울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2016년 2월 출범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시민감사옴부즈만으로 근무할 위원 2명을 공개모집 한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주 35시간 근무하는 시간선택제임기제 가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번 신규모집 인원은 2명이며, 원서접수기간은 6월7일(금)까지다. 신규 모집된 위원은 채용절차가 완료되는 8월말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임기만료로 5월말 퇴임한 위원과 6월말 퇴임할 위원의 후임으로 2019년 3월부터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한 2명은 7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신임 홍철호 위원과 문병호 위원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고충민원 조사처리와 공공사업 감시활동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시민감사옴부즈만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현재 위원회는 박근용 위원장과 장정욱 위원, 김선주 위원, 조웅길 위원, 임진희 위원, 안영 위원 등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위원회는 현재까지 시민, 주민, 직권 37건, 고충민원 3,184건을 처리하였고, 1,268건의 공공사업 감시, 평가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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