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한양도성 전문 강사진의 강연 및 현장답사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는 서울시내 초·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참가자를 6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회차별 선착순 20명씩 총 40명 모집한다.
이번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연수시간은 총 30시간, 비용은 무료이다.
서울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전문(교과)과정으로 한양도성의 세계유산적 가치공유 및 문화유산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교수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7회), 도성 현장답사(2회) 등으로 구성된다.
명지대학교 홍순민 교수의 <한양도성의 역사>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도로 보는 서울(문상명 박사, 성신여대), 옛 그림 속의 한양(윤진영 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서울의 도시계획과 경관의 변화(안창모 교수, 경기대) 등 강사진이 강연한다.
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오는 6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event-jubsoo@daum.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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