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차세대 ‘평화·통일 청년리더’ 양성 나서
서울시, 차세대 ‘평화·통일 청년리더’ 양성 나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6.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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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월) ‘2019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발대식’ 개최

 서울시가 24일(월) 시민청(바스락홀)에서 ‘2019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시의 첫 평화·통일 청년리더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평화·통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박원순 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평화·통일 기원 퍼포먼스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서울청년 평화 아카데미'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이어서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사업'을 오늘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평화‧통일 청년리더 사업'은 북·중 접경지역 현지 연수를 통해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 공동체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 기원 DMZ 평화둘레길 방문, 기자단 등 평화·통일 서포터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원순 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의 큰 굴곡마다 항상 주인공이었던 청년이 미래 통일을 준비하는데 평화통일 핵심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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