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일 장애인체육회 제4기 임원 위촉식
서울시, 24일 장애인체육회 제4기 임원 위촉식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6.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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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시각·농아 등 다양한 목소리 대변할 부회장단은 6명으로 확대 선임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24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회장(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제4기 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서울시장이 당연직 회장인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2007년 3월 30일 설립되었으며, 이번 제4기 임원의 임기는 2019년 3월 30일부터 2023년 3월 29일까지 4년간(감사는 2021년 3월 28일까지 2년)으로 지난 3월 28일(목) 개최되었던 제7차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되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부회장을 1명만 선임하였던 것을 이번 제4기 임원에서는 적극적으로 장애체육인들과 소통하고, 지체, 시각, 농아, 여성장애인, 비장애인 등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총 6명의 부회장을 선임하였다.

 이사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대표 5명, 장애인선수 출신 3명과 자치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 3명, 전문분야로 의료계, 장애인전문가, 법조계, 학계 등 총 5명을 선임하였다. 또한,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자격 두가지 모두를 취득한 자 2명을 감사로 선임하였다.

 또한,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및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선수출신 임원은 패럴림픽 및 아시안 패러게임 메달리스트와 생활체육 및 동계스포츠 동호인 선수출신으로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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