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수제화 작업장에 ‘협동로봇’ 도입
성수동 수제화 작업장에 ‘협동로봇’ 도입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7.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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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디지털재단-한화정밀기계, 업무협약 체결

 서울디지털재단과 한화정밀기계는 3일(수) 협동로봇을 활용한 성수동 수제화 거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릴 협약식에는 디지털재단 고한석 이사장, 한화정밀기계 라종성 로봇사업부장(상무)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향후 양 기관은 협동로봇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성수동 공방·공장 등 수요처 발굴, 현업자 요구사항에 근거한 협동로봇 설치·공정 지원 시스템 개발, 현업자 기술지원·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현업 공장·공방에게는 작업장 내 협동로봇 구매·설치, 작업장 현대화(인테리어) 비용 지원, 작업장 안전인증을 위한 사전컨설팅 제공, 안전인증 신청비 지원, 공동 홍보활동 등이 제공된다.

 수제화 내 협동로봇 적용시, 수제화 특수성은 유지하되 제품의 질 개선 및 현업자 작업환경 개선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지원규모는 3개사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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