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 및 이사장 임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 및 이사장 임명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7.04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김주명 원장.
신임 김주명 원장.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주명 전(前) CBS 논설위원장, 신임 이사장에 양병찬 공주대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2019년 7월 5일~2022년 7월 4일)이다.

 신임 김주명 원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CBS 기자로 입사해 25년간 베이징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 비서실장을 역임해 시정 전반과 시민 소통에 정통하다.

신임 양병찬 이사장. 사진=서울시.
신임 양병찬 이사장. 사진=서울시.

 신임 양병찬 이사장은 한국외대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교육학 박사로, 현재 공주대 평생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서울시를 비롯하여 국가교육회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각종 정책 연구와 컨설팅 등 평생교육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김주명 원장과 양병찬 이사장의 임명으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정책의 싱크탱크이자 대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의 허브로써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