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 인증샷, 호러나이트 등 여름 이벤트 풍성
서울시티투어버스 인증샷, 호러나이트 등 여름 이벤트 풍성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7.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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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타파 ‘호러나이트투어’, 색다른 ‘거리공연’ 등
호러나이트투어버스. 사진=서울시.
호러나이트투어버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업체인 서울시티투어버스(주), 노랑풍선시티버스(주)와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올리면, 심사를 통해 상금 및 부상을 받을 수 있는 ‘제2회 서울시티투어버스 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7월~8월 간 광화문과 강남역, 그리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출발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한 국내‧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본인이 승차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업체의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사진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7월 1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이며, 최종 입상작은 9월 20일(금)에 발표된다. 업체별로 대상 1명을 포함해, 우수상 3명․장려상 10명 등 총 115명의 수상자에게 최고 5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서울 시티투어버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 여행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올해는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작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진 전시회도 진행하고, 향후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데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 공모전과 더불어, 호러나이트투어와 거리공연 등도 준비되어 있다. ‘호러나이트투어’ 버스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광화문 앞 시티투어버스 매표소에서 탑승해 이용할 수 있다. 좀비와 처녀귀신들이 지난해보다 더 무섭고, 오싹하게 탑승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시티투어버스 매표소 앞에서는 7월 23일(화)부터 8월 18일(일)까지 매일 오후 6시~8시,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져 야간 시티투어버스를 기다리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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