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독립 100년 공원 역사공원으로 재구성
효창독립 100년 공원 역사공원으로 재구성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7.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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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제4(주택재개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조건부가결
효창 역사공원 이봉창의사 전시관 위치도.
효창 역사공원 이봉창의사 전시관 위치도.

 서울시는 2019년 7월 10일(수)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효창동 286-7번지에 대하여 효창제4(주택재개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인근 2018년 9월 준공된 효창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으로 2019년 2월 이전고시됨에 따라 현재 정비구역은 해제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되는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효창독립 100년 공원(가칭)」재구성 계획과 연계하여 이봉창의사 전시관을 설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소공원(484.4㎡)를 역사공원으로 변경 결정하는 것이며, 2020년 5월까지 역사공원 부지 내에 이봉창 의사 전시관(70㎡)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이봉창의사 전시관이 설치 가능하게 됨에 따라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지역의 역사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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