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이스라엘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7.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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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박원순 시장,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사진=서울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사진=서울시.

 레우벤 리블린(Reuven Rivlin) 이스라엘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7월 14일(일)부터 18일(목)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18일(목)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7월 14일(일)부터 18일(목)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하며, 이는 2002년 8월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재임할 당시 한국을 찾은 이후 17년 만이고, 이스라엘 대통령의 공식방문으로는 2010년 페레스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2019년 5월, 6박 8일 일정으로 중동·유럽을 순방할 당시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이스라엘에 머무르며 시정 역점 과제인 ‘경제 살리기’ 해법을 구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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