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역세권 재개발된다
남구로역세권 재개발된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7.18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 수정 가결로 심의 통과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 위치도. 이미지=서울시.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 위치도. 이미지=서울시.

 17일(수) 열린 2019년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로구 구로동 715-24번지 일대 남구로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로 통과했다.

 7호선 남구로역에 인접한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곳으로, 2017년 12월 구로구청에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2018년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된 바 있으며, 이번에 심의 의견을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구역 면적은 10,832.4㎡이고, 건축 규모는 3개동, 지하3층∼지상 19층, 용적률 298.68%, 총 299세대 (임대주택 85세대 포함)이며, 공공청사(자치회관, 어린이집)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