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서울시사회서비스원 파트너십 위한 업무협약 체결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2017년 707만 명 수준에서 2040년 1,722만 명, 2067년 1,827만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31일(수) 업무협약을 맺는다.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2017년 707만 명 수준에서 2040년 1,722만 명, 2067년 1,827만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직‧간접적으로 운영하는 재가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할 50+세대 돌봄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우선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사회서비스 및 시니어비즈니스, 돌봄 관련 교육에 참여했던 50+세대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교육과정 수료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재가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하는 케어매니저,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의 사회공헌활동 및 재취업을 연계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현재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인돌봄·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관련 교육 및 활동을 향후 확대 추진하고, 돌봄 영역 관련 공동 일자리 모델 개발 및 정책 연구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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