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가을학기 개강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가을학기 개강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8.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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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 인생 설계를 위한 자기발견, 진로탐색, 마음치유 등 11개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를 모색해보는 '2019년 청년인생설계학교' 가을학기가 개강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총 140명을 선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린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로,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청년교류공간, 모두의학교 등 서울의 다양한 청년 공간 등지에서 인생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8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진로고민러, 청년 마음치유 프로젝트, 연결과 사유의 방, 모두발언, 일상의 데시벨, 리틀포레스트, 어리를빗, 약간의 흥미, 소셜디자이너 경험 과정, 방학과 휴가, 별의별 이주OO, 청년요양원, 멘토스 등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참여자가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1일(목)~12일(월)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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