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5~26일 난지축구장서 '골드-실버 최강전' 개최
[마포구] 25~26일 난지축구장서 '골드-실버 최강전'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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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난지천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골드-실버축구 최강전'을 열기로 하고, 서울시내 실버축구단 12개 팀에서 활동 중인 70대 상비군 264명을 초청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마포지회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며, 마포구축구연합회와 마포구실버축구단이 주관한다.

참가한 12개 팀은 4개 조로 나뉘어 25일(토) 오전 9시부터 조별 리그전을 거치게 된다. 경기는 난지천축구장과 난지물재생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 각 조의 1위를 차지한 4개 팀이 26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난지천축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준결승 및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최종 우승 ․ 준우승팀을 포함해 3위, 입장상 등 단체부문 5개팀과 MVP, 우수선수, 감투상, 장려상 등 4명을 선발해 개인부문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창단한 마포구 실버축구단은 송삼홍(72) 단장과 최동윤(77) 감독을 필두로 60~70대 노인 36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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