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서 제로페이 온누리 상품권 시연행사 개최
통인시장서 제로페이 온누리 상품권 시연행사 개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9.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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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최대 50만 원 권을 10% 할인된 45만 원에 구매 가능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제로페이로 결제가능한 모바일 발행발행에 맞춰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 종로구 부구청장 등이 통인시장을 9월 9일(월) 방문하여 제로페이x온누리상품권 시연행사를 가졌다.

 시연행사는 상인회장과 함께 통인시장 상인 및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출시를 홍보하고, 직접 통인시장 대표명물인 기름떡볶이와 과일, 떡 등을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주체로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 사업자가 가맹대상이며, 9월 4일(수)부터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 상품권 구매 및 결제 가능하게 됐다.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발행 총액 2조 원 중 약 3,000억 원의 상품권이 모바일로 발행된다. 3,000억 원 중 2,000억 원 판매종료시 까지는 할인율의 10%가 적용되고, 이후부터는 6%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1인당 한 달에 50만 원 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로페이에 참여하고 있는 7개 은행(농협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중 하나 이상의 결제 앱을 핸드폰에 내려받아 설치해야 한다. 결제 앱 설치 후, 제로페이에 가입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면 포인트로 적립이 되고, 거기에서 구매한 가격만큼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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