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시작' 개최
G밸리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시작' 개최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9.09.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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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자유시민대학 명사 특강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서울자유시민대학 명사 특강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서울자유시민대학은 금천구와 23일(월) 오후 6시 30분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기업시민청(현대아울렛가산점 6층 창조홀)에서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시작>을 주제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

 최재붕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인류의 변화를 풀어낸 책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포노 사피엔스'의 저자로,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와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는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세대를 뜻하는 말로, 미디어, 금융, 유통 등 인간 생활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동시에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신인류로 통한다.

 포노 사피엔스는 텔레비전과 신문 대신 스마트폰을 정보의 창구로 택하고, 은행 창구보다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며, 백화점이나 마트만큼 인터넷 쇼핑몰에 편리함을 느낀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기업인, 직장인이 밀집한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서의 ‘일상 속 평생 교육, 평생에 걸친 시민 교육’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 자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기업들이 ‘포노 사피엔스’라는 새로운 인류를 맞아 ‘인간은 그리고 기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함께 논한다. 이날 특강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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