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뮤직페스티벌(Seoul MUsic Festival, 이하 SMUF)>을 9월 28일(금)~10월 6일(일) 9일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댄스, 인디, 힙합, 트로트, 발라드 등 각 장르별 K-POP 스타들이 6개의 화려한 메인공연을 선보인다.
9월 28일(토), ‘SMUF 레전드’는 이번 축제의 개막공연으로 장르별 최고의 아티스트가 출연예정이며, 30일(월), ‘SMUF × ZANDARI’는 국내 대표 인디음악 축제 '잔다리페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인디 뮤지션 5팀이 출연한다.
10월 1일(화)에는 아시아 20개국에 생중계 되는 SBS MTV ‘The Show’ 공개 방송과 서울신문사에서 주최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연이어 진행된다.
10월 2일(수), ‘SMUF 힙합’에서는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에 빠트린 ‘쇼미더머니’ 출연자와 국내 힙합계를 이끄는 대표 래퍼 5팀을 만날 수 있고, 10월 6일(일)에는 아이돌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SMUF K-POP’에서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SMUF × ZANDARI’를 제외한 ‘SMUF 레전드’, SBS MTV ‘The Show’,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SMUF 힙합’, ‘SMUF K-POP’ 등 5개 공연의 일부 좌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9월 18일(수) 오후 12시부터 축제 홈페이지(www.seoulmusicfestival.com)와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1인 1매 예약할 수 있으며, 최종 출연진은 9월 26일(목) 축제 홈페이지에서 공개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메인공연과 함께 축제기간 9일 동안 서울실용음음학과 학생들이 하는 'SMUF 버스킹', 예비 K-POP 스타가 하는 'SMUF 미니콘' 등 신진 아티스트 양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신인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SMUF 피크닉(총 4회)’은 아이돌 가수와 함께 릴레이 경보대회, 튜브 바람 빨리 빼기, 제기 차기 등 놀이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9월 18일(수) 오후 12시부터 축제 홈페이지와 하나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K-POP 스타가 바리스타로 변신하는 ‘SMUF 카페(총 6회)’도 운영되는데,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카페 부스를 찾은 시민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신청곡을 들려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