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 운영
농업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 운영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9.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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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경복궁쌀 탈곡·도정, 배 수확, 분재가꾸기 등 농가 탐방해 농업 체험 투어

 서울시가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10월 15일(화)부터 24일(목)까지 총 6회(240명) 운영한다.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 2곳을 견학하며 농산물을 수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이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배농장(배 수확 및 시식, 배 가공식품 체험), 벼농장(벼 베기 및 탈곡·도정, 떡메치기 체험), 분재농장(분재 가꾸기 방법, 분바꾸기 실습), 향림도시농업체험원(자운고 만들기),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메리골드로 천연염색 하기) 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0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http://agro.seoul.go.kr)를 이용하면 된다.(단, 1인당 1회 체험만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 대상자에 한해 전자추첨 선정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투어는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농업인을 만나고 서울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풍의 계절, 그린투어로 농업과 농가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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