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이 앱' 가입자 11만 명 돌파
서울시, '안심이 앱' 가입자 11만 명 돌파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9.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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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와 올 연말까지 안전캠페인 추진
서울시 안심이 어플.
서울시 안심이 어플.

 서울시가 제작한 ‘안심이 앱’이 개통 11개월 만에 가입자 11만 명을 돌파했다. 

 ‘안심이’는 25개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시민 안심망이다.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쓰레기무단투기 적발, 불법주정차 단속 등의 목적으로 각 자치구 골목골목, 공원 등에 설치된 CCTV를 한 눈에 모니터링 하는 곳이다. 24시간 가동되며 3~8명의 모니터링 인력 및 경찰관이 상시 근무한다.

 안심이는 9월 17일 기준으로 11만670명이 다운로드를 받았으며, 서비스별로는 긴급신고 9,781건, 귀가모니터링 2만4,064건, 스카우트 2,263건으로 총 3만6,108건을 이용했다.서비스로 6월 현행범 검거 이후 이용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서울시는 안심이 앱 확대 개통 1주년을 맞아 이용실적을 발표하고, CGV와 올 연말까지 안전귀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월) 밝혔다.

 먼저 ‘안심이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미니 맨'을 관람할 수 있는 홍보시사회를 진행한다.

 안심이 앱 신규 가입 후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사회 응모하기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응모기간은 9월 26일(목)~9월 30일(월)까지이며, 시사회는 10월 8일(화) 오후 7시 30분에 CGV건대입구, 등촌, 천호에서 동시 진행한다.

 또, 서울시내 12개 CGV영화관에 안심이 앱을 상시 안내하는 배너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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