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3일(월) 오후 2시50분 신청사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의 품에 제주를 담다' 제주해녀 사진 특별전 기념행사를 갖고, 기념사 한다.
이번 사진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해녀 9명도 직접 자리해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15년 박원순 시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양 도시의 혁신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제주해녀 사진 특별전'은 9월 29일(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제주해녀 소개, 제주해녀들의 삶과 애환, 제주해녀의 문화적 가치란 3개 섹션으로 해녀들의 실제 모습을 담은 사진 총 54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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