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은 10월 4일(금)부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을 비롯하여 서울시내 경기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하여 서울시 각 기관별/시설별로 2019년 3월부터 9월까지 2차에 걸쳐서 시설별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 밖에 재단법인 스포츠안전재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도 해당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2중 3중 점검을 하고 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에서는 추가적으로 각 경기장별 2차에 걸친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안전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여부 등 3차 사전점검을 하였고(점검결과 106건 지적사항 현지시정조치), 아울러, 행사중에는 현장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궁극적 목적은 행사 전·중·후 단계별 현장위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의 여지를 없애고, 문제점 발견시 즉시 피드백하여 각 경기장별로 횡단전개하여 개선토록하여 향후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안전관리실태를 기본적으로 점검하며, 경기장별 안전관리요원 유무, 안전교육실태 등이며,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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