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의료관광안내센터 출격
영등포구 의료관광안내센터 출격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9.10.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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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광장에 10월 문열어
영등포구 의료관광안내센터 내부전경.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 의료관광안내센터 내부전경. 사진=영등포구.

 

외국인에게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와 지역의 관광 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영등포구 의료관광안내센터가 오는 10월 영등포구관광정보센터 내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의료관광안내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관광정보센터는 지난 한 해만 7만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한 장소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위치해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구는 이번 의료관광안내센터 운영으로 방문객에게 관광과 의료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관광안내센터는 관광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카페 분위기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의료특구 영상을 상시 재생하고 관련 리플릿을 언어별로 비치하며, 필요한 경우 간단한 의료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인바디 측정기, 혈압 측정기, 발마사지기 등을 설치해 자가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의료관광안내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다. 궁금한 사항은 의료관광안내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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