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19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 사업 추진
양천구, 2019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 사업 추진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9.10.01 10: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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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피해단지 보수 우선 지원

양천구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안등, 외부 CCTV, 놀이터, 도로, 담장 등 공용시설물 보수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관내 264개 단지를 대상으로 태풍피해현황을 조사한 결과 34개 공동주택에서 공용시설물 21개소, 조경수 460그루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하여 10월 중으로 태풍 피해단지 복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재난안전시설물 보수 및 설치사업’과 아파트 경비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사업’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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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 2019-10-01 17:11:43
자유 대한민국 수호 10,3 광화문 광장 평화 대집회. 10월3일, 13시, 광화문 광장,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