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30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모집
[중구] 30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모집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6월 30일(목)까지 보행안전지도사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 중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다.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만 15~39세 청장년층이다. 선발인원은 모두 52명이며,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임금은 교통·간식비 3천 원을 제외한 1일 3만 5,000원이다. 만 65세 이상은 1일 4시간 동안 근무하며 일당은 1만7,500원이다. 전문인력도 1일 4시간 동안 일하지만 일당은 정부노임단가기준을 적용해 1일 3만 6,702원이다.

일자리 대상은 중구의 특성을 감안해 마련한 인감대장수기 정비사업·문화재유지관리·보행안전지도사 등 7개 부서 12개 사업이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30일(목)까지 신청서,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및 가족, 실직 및 휴·폐업자, 북한이탈주민 등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