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5일(토) 오후 7시부터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3회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다함께 노래를 불러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리지널 잼스틱 타악팀과 성악가 이상철이 특별출연하며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아일랜드 민요 ‘아! 목동아’, 미국민요 ‘오! 수잔나’, 케냐의 ‘잠보’ 등 세계 민요 합창곡 등 구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07년 창단된 이후 용산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공연은 음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문화체육과(02-2199-7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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