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찾아가는 기업컨설팅, 이번엔 청년벤처와 만남
도봉구 찾아가는 기업컨설팅, 이번엔 청년벤처와 만남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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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업가 위한 사무공간 지원, 입주자들 사업 홍보, 세무업무 교육 요청 등 상담

도봉구가 지난 4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는 ‘도봉구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이 10월 31일(목) 제6회 차에서 지역의 청년벤처 사업가들과 만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6차 도봉구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에서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도전숙‘에 입주해 있는 청년벤처 사업가들과 최근 드라마 ‘봄밤’ 촬영지로 이름을 알린 ‘쌍문동 커피’ 대표까지 모두 7명의 청년벤처 사업가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구했다.

주변시세보다 30~50%까지 저렴한 주거 및 사무실 임대료로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인 주거 및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도전숙에는 현재 7명의 청년벤처 사업가가 입주해 있다.

도전숙 청년벤처 사업가들은 카페 겸 공부방을 병행 운영하고자 하는 1인 창업가를 위한 별도 사무공간 지원, 도전숙 입주자들의 개별 사업에 대한 홍보, 첫 창업에 있어 세무관계 처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요청, 도전숙 입주자들의 지역에 대한 재능기부(진로상담, 구두제작, 의상디자인 등) 대상 연계, 청년 축제 시 도봉구 청년 벤처 사업가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 1인 기업의 인력고용에 대한 정부지원 등에 대한 세부적인 컨설팅을 받았다.

‘쌍문동 커피’ 대표는 점포 리모델링과 관련한 건축허가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자금 활용 가능여부, 주차면적 확보 대수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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