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4동에서는 동네의 특화자원을 발굴해 동네의 보석으로 키워나가는 ‘우리동네 보석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만드는 마을축제인 ‘창사골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25일 오후 5시 자운고등학교 체육관 2층에서 펼쳐질 창사골문화예술제를 위해 구에서는 끼와 재능을 갖춘 동네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왔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창4동자치회관 교양강좌 프로그램 중 판소리 교실과 댄스스포츠 교실 수강생들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4월 결성된 이래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온 창4동 어머니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도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한편 예술제에 앞서 월천초등학교와 자운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창사랑어린이 나눔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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