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비보이 존, 1일 시민청에서 개최
서울 비보이 존, 1일 시민청에서 개최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9.11.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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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5팀이 펼치는 댄스 퍼포먼스 무료 관람
2018 서울 비보이 존에서 공연 중인 갬블러 크루. 사진=서울시.
2018 서울 비보이 존에서 공연 중인 갬블러 크루. 사진=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이 펼치는 공연 '2019 서울 비보이 존(Seoul B-boy Zone)'을 12월 1일(일) 오후 3시에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개최한다.

 '2019 서울 비보이 존'에서는 서울시 대표 B-boy단으로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엠비크루(M.B. Crew), 립스티컬 펑크(Lipstikal Funk), 애니메이션크루(Animation Crew), 롤링 핸즈(Rolling Hands) 등 총 5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은 비보이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B-boy단을 선정해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와 올해 선정된 ‘엠비크루’ 두 팀의 개별공연과, 각자의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는 친선 배틀이 펼쳐진다.

 2002년 창단된 ‘갬블러크루’는 독일의 비보이대회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2번의 우승 경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팀이다. 2002년 창단된 ‘엠비크루’는 프랑스, 일본 대만 등 각국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팝핀을 비롯해 실험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이목을 끄는 ‘애니메이션 크루’와 파워풀한 락킹이 강점인 ‘롤링 핸즈’는 '2019 서울 비보이 존'을 위한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더불어 ‘립스티컬 펑크’의 독특한 락킹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한편, 2019 서울 비보이 존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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