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공사, 사랑의 헌혈증서 1500매 기증
도시철도공사, 사랑의 헌혈증서 1500매 기증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6.24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 1,500매를 24일 한국백혈병 환우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 환우회를 통해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 임파종 등 혈액질환 환자들에게 지원된다. 이들 혈액질환자들은 비싼 수혈비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사는 금번 기증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1,500매의 헌혈 증서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다. 공사는 2009년 ‘사랑의 헌혈증서 뱅크’의 시작과 함께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진행했고 지금까지 68회에 걸쳐 3,6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