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포털 편의성 높여 서비스 개편
서울복지포털 편의성 높여 서비스 개편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1.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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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검색 기능 확대, 복지지도, 통합검색 등

 서울시 모든 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창구인 ‘서울복지포털’이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인 새롭게 개편된 서비스를 31일(금)부터 선보인다. 

 먼저 그동안 장애인 분야에 중점을 뒀던 정보 검색 기능을 복지 분야별 영역까지 확대했다. 포털 메인화면 상단에 ‘돌봄’ 서비스 검색을 클릭하고 연령, 치매 등 개인별여건, 소득수준을 설정하면 내가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둘째, 내 주변 복지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시 복지지도’ 메뉴를 신설했다. 서울시 소재 각종 복지시설을 어르신, 장애인, 여성‧아동 등 주제별로 분류, 지도 위에 직관적으로 표시해 사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친근성을 높였다.

 셋째, 포털 메인화면에 돋보기 모양의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넷째, 서울시 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기관의 지역별, 시설별 최신 복지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게시판’도 새롭게 생겼다.

 다섯째, 기기에 맞춰 화면 크기가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도입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든 기기에서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시민의견, 위기가구 신고 등 시민소통 채널을 보다 가독성 있게 배치했다. 또한 포털 메인화면에 다양한 복지 분야 SNS 채널을 표출해 시민들에게 복지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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