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SCL과 장애인신체기능 향상프로젝트 추진
서울시, SSCL과 장애인신체기능 향상프로젝트 추진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2.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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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총5억 6천5백만 원을 후원, 118곳 1,128명의 장애인 지원

 서울시는 포르쉐 한국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 양해각서(MOU)를 2월11일(화)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SCL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조립식 블록 활동을 통한 소근육 발달프로그램과 장애인 재활치료실 공간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 협약은 장애인의 발달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SSCL에서 2019년까지 총 5억 6천5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118곳 1,128명의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는 참가자들의 보다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사업을 신설하였으며, 공모를 통해 지원기관별로 맞춤형 음악 치료·심리 재활·다감각 자극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들의 효과적인 재활을 돕고 있다.

 2020년에는 3월 중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복지관 및 복지시설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하고 사업 및 금액의 적정성을 고려하여 추진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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