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낙산·연지·명륜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 돼
[종로구] 낙산·연지·명륜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 돼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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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 낙산·연지·명륜 상상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상어린이공원은 주민설명회와 디자인워크숍을 통해 인근 주민과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기존의 단조롭고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시민고객맞춤형’ 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종로구는 기존 노후된 낙산·연지·명륜 어린이공원 3곳을 공원마다 특색 있는 주제와 이야기를 담은 상상어린이 공원으로 조성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시설, 부모와 함께 오는 유아들을 위한 유아놀이시설 및 모래놀이 공간, 생활체육시설 등을 설치했다.

‘낙산 상상어린이공원’은 ‘무지개 동산에서 곤충친구들과 함께 놀래요’를 테마로, 프리즘놀이, 무지개 휀스, 나비조형물, 무지개 파고라, 흔들 놀이 등 놀이시설물을, ‘연지 상상어린이공원’은 ‘아기고래를 삼킨 커다란 물고기’라는 테마로, 고래와 물고기 등 바다생물들을 형상화한 놀이시설물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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