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확진자와 접촉 이력 있어
양천구에서 코로나 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월 1일(일) 오전 최종 양성판정 받은 양천구 두 번째 확진자는 신정4동에 거주하는 B(36세, 남)씨로 , 순천시 확진자(2월 29일 판정)와 접촉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B씨는 지난 2월29일(토) 오후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3월1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된 상태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준비중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결과에 적극 협조하여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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