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8월 10일까지 환경오염 단속 및 감시활동 강화
[용산구] 8월 10일까지 환경오염 단속 및 감시활동 강화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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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8월 10일(수)까지 장마기간 중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염물질 다량 배출 가능업체를 중심으로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우선 1단계로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820곳에 대해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체계를 구축했다.

2단계로 7월 29일(금)까지 점검반을 편성, 특별지도, 단속 및 순찰을 강화해 사고우려사업장 54곳을 대상으로 무단투기행위를 중점 감시한다. 환경오염행위 점검반은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환경오염유발 우려물질 보관 및 처리 적정운영 여부, 업소 주변 우수로 등에 무단방류여부 등을 조사한다.

마지막 3단계로 7월 30일(토)부터 8월 10일(수)까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 유실 등의 피해를 입은 시설물의 정상가동을 위한 복구 및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주민들이 장마철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에는 공중전화 또는 일반전화를 이용할 때에는 국번 없이 128(자치구 환경신문고에 자동연결), 핸드폰을 이용할 때에는 지역번호+12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환경과(02-2199-7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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