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민방위의 날인 지난 6월 15일 예일여자중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생방 교육’을 실시했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 등 최근 화생방 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늘어나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문 강사를 통한 실용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생방 기본교육과 방독면 착용 실습을 통해 화생방전 발생상황 인지, 방독면 착용, 대피 요령, 대체물자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또 평소 접할 수 없는 각종 방독면 등 민방위 장비 전시를 통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