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자금대출로 신용유의자 청년에 ‘신용회복 초입금’ 지원
서울시, 학자금대출로 신용유의자 청년에 ‘신용회복 초입금’ 지원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4.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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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할 경우 초기 납입금(초입금) 지원

 서울시와 한국장학재단이 대학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에게 신용유의자 해제를 위한 초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신용유의자가 서울시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하고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서울시가 채무금액(분할상환 약정금액)의 5%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신용유의자를 신용유의 동록에서 해제하는 사업이다.

 초입금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사람이 신용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 약정을 맺는 데 처음으로 납입하는 일정한 금액을 말한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34세 청년 중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27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이며 서울시 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를 통하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 거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주민등록초본 1부를 제출해야 하며, 공고일 이후 발급분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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