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아이들 위로의 목소리 전한다
최불암·아이들 위로의 목소리 전한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5.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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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278개 지하철 전 역사, 2,200여 개 단지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안내방송, 초·중·고등학교 안내방송으로 들을 수 있어
아이돌 아이들.
아이돌 아이들.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서울시 홍보대사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선물한다.

 서울시는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따뜻한 목소리로 한마디 말을 건네는 것이 고단한 시민에게 더 큰 격려가 된다는 믿음으로 이번 홍보대사 목소리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서울시 홍보대사 배우 최불암의 메시지에서 ‘견디어내는 따뜻한 힘’에 방점을 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따뜻한 힘이 되는 그의 메시지는 서울시 지하철 278개 전 역사와 서울시가 관리하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2,200여개 단지에서 5.20(수)부터 순차적으로 들을 수 있다.

 한편, 곧 시작되는 초・중・고교 학교생활에서의 격려 메시지는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이 담당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을 위해 흔쾌히 목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서울홍보대사, 최불암 선생님과 (여자)아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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