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서울시는 5월 27일(수)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마장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해당 지역은 청계천변에서 지하철 5호선 마장역까지의 역세권 일대로 주변에 한전물류센터 이전 예정 부지와 마장축산물시장이 입지하고 있으며,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구역에 일부 포함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연계하여 침체되어 있는 마장역 일대의 역세권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이면부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마장역 일대와 한전물류센터 이전 예정지에 대하여 지역 활성화 유도 및 보행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면부 주거지역의 경우 활성화계획과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용도계획을 마련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마장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에 따른 대규모 유휴 부지(한전물류센터 이전 예정 부지) 및 역세권 일대의 중심기능 강화를 통해 마장역 일대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