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월 27일(수)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 공원 결정(안) 자문을 상정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북촌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송현동 부지(구)미대사관직원숙소 특별계획구역)를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문화공원 결정, 특별계획구역 폐지 등 주요 변경 내용을 자문 받았다.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공적활용을 위해서는 조속한 시일내 공원결정 및 매입을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이었으며, 다만 공원조성은 역사의 켜를 반영하고, 많은 시민들과 함께 충분히 논의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서울시는 위원회 자문의견을 반영하여 6월 중 열람공고 등 관련절차를 추진하고 올해 내 문화공원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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