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개 유망 혁신기업 전 세계에 세일즈
서울시, 22개 유망 혁신기업 전 세계에 세일즈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6.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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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금) CAC 글로벌 서밋 ‘혁신기업 IR’ 실시간 온라인 기업홍보

 서울시가 5일(금) 온라인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서울의 유망기업들과 글로벌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투자유치의 장 ‘혁신기업 IR(Investor Relations)’을 개최한다. 부제는 “2020년대 눈에 띄는 22개 기업들(22 Outstanding Companies in 2020s)”이다.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이오의료, 언택트 분야의 22개 유망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싱가포르 등 60여 개 글로벌 투자자들 앞에서 실시간 온라인 세일즈에 나선다.

 참여 기업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 설치된 ‘CAC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기업별 약 5분 간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사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실시간 시연‧홍보한다.

 참가기업 22개 사는 의약·의료기기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분야(6개사), IT 기반의 비대면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언택트 분야(4개사), 바이오와 IT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바이오-IT 융합 분야(12개사) 기업들이다.

 서울시는 ‘혁신기업 IR’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기업의 투자유치 어려움을 덜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산업의 세계적 모델이 될 잠재력이 충분한 혁신기술에 대한 해외투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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