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학교에 코로나 19 방역물품 지원
광진구, 학교에 코로나 19 방역물품 지원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6.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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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과 서한문 전달
학교에 배부할 마스크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진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들. 사진=광진구.
학교에 배부할 마스크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진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들. 사진=광진구.

 광진구가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학교에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학교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45개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33,850명이다.

 구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스크 포장 작업을 진행했으며, 10일과 11일 이틀간 덴탈마스크 1인당 10매씩 총 338,500매를 지역 내 학교에 일괄 배부한다.

 또한 학생들의 발열증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비접촉식 체온계 총 133개를 서한문과 함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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