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0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쾌거
강동구, 10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쾌거
  • 최향주 기자
  • 승인 2020.06.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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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가 10일(수)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공공부문 도시농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미래는우리손안에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상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 관련 경영, 교육, 생태복원, 농축산물, 자원순환 등 전 분야에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강동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농업 분야에서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도시농업 정책을 통한 다양한 친환경 가치 사업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강동구는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자 중 유일한 10년 연속 수상자로서, 시상식 당일 이를 기념하는 깃발 수여식이 별도로 진행됐다.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141,052㎡(6,239구좌)의 텃밭 조성 외에도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매장인 싱싱드림 운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도시농업공원·공공급식센터·파믹스센터 등 기반시설과 다양한 도시농업 아카데미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선도적인 도시 농업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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