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역에 지하철 미세먼지 전시부스 개관
서울시, 광화문역에 지하철 미세먼지 전시부스 개관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6.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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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 세라믹 필터 등 ‘서울글로벌챌린지’서 검증된 8개 우수제품 전시

 서울시는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에서 선정된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올해 12월말까지 5호선 광화문역에서 운영한다.

 광화문역 지하 2층에 조성되는 전시부스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한 코닝-SNS의 공기정화 세라믹 필터를 비롯해 ㈜한륜시스템의 전동차 공기질 개선장치&출입문 에어커튼 등 8개 제품·기술이 전시된다.

 전시품은 ① 공기정화 세라믹 필터(코닝-SNS), ②전기집진기 통합패키지솔루션(후지전기-이앤엠㈜), ③에어-워터 정화시스템(스타크랩), ④공기유동제어(㈜올스웰), ⑤고효율 양방향 집진기(㈜리트코), ⑥메탈필터시스템(삼우시스템㈜), ⑦공기 모니터 자동 시스템(위브에어) ⑧ 전동차 공기질 개선장치&출입문 에어커튼(㈜한륜시스템) 8개다.

 전시부스에서는 서울글로벌챌린지 참여 업체의 우수 설비 전시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사진 등의 홍보자료와 영상물 상영도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부스는 전동차, 승강장, 터널 총 3개 분야로 구분되어 조성되어 있으며, 방문자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품을 살펴 볼 수 있다. 전시된 제품은 실제로 가동이 되고 있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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