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 문화예술분야 취업프로그램 운영
플랫폼창동61, 문화예술분야 취업프로그램 운영
  • 최향주 기자
  • 승인 2020.06.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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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하우스매니저 과정, 무대기술 전문인력 육성과정 등 문화산업직군 운영

 서울시는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고등학생 문화예술분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관·학 융합 취업 프로그램으로 플랫폼창동61·서울시교육청·서울시문화예술특성화고등학교협의회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고등학생 문화예술분야 취업 프로그램은 '플랫폼창동61'과 서울문화고등학교의 협업으로 시작됐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두 기관은 진로특강 프로그램 등을 교류해오다 기존의 협력 관계를 확장하여 서울시 문화예술특성화 고등학생들의 관련 분야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산·관·학 융합 취업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올해 하반기에 고등학생 문화예술분야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하고, 실무교육과 현장실습, 실무자 코칭 등 실무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이수 후 실무 평가가 우수한 고등학생은 채용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최근 급성장중인 문화예술 신(新)산업직군 ‘공연장 하우스매니저 과정’, 실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무대기술·조명·음향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과정’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분야의 강연과 현장학습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등학생 문화예술분야 취업 프로그램은 서울시문화예술특성화고등학교협의회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문화예술특성화고등학교협의회는 플랫폼창동61과 서울문화고등학교를 주축으로 동구마케팅고등학교,리라아트고등학교,서울방송고등학교,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등 5개교와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도봉구청,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동북4구 소재 대학교, 인터파크씨어터 외 2개 문화예술기업 등 기업-학교-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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