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풍성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풍성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7.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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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예술영재 아동·청소년, 영유아, 일반시민 등 다양한 대상별 교육 실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현재, 서울시는 문화예술교육을 받는 시민들이 교육시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 청소년 미술교육’은 발달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전문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연령별·수준별 8개 반으로 나누어 온라인 실시간 화상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예술영재 교육’은 저소득층 음악·미술 영재 학생을 발굴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 등)을 활용해 1:1 수업 및 학생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은 생애초기 영·유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발하여 현장 교육과 병행하여 실시 예정이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총 24개 지역 문화공동체의 문화예술 체험·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도 온라인과 현장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390개교에 ‘국악 분야 예술강사’ 238명을 파견하여 국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이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국악교육도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수업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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